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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와 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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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기다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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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 1,090   등록일 : 2015.08.28 15:32

본문

            기 다 림
 
 
지난 주,
8월의 마지막 두 주 전부터다
기다렸다 가을 공기를,
  
오지 않았고 마지막 여름의 힘은 더 뜨거웠다
 
8월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
창문을 열었다
 
돌연 가을 공기가 집에 들어왔다
이제 왔어?
3계절 먼 나들이 갔다가
늦기 전 서둘러 집에 돌아온 맏아들 처럼,   
너무나 자연스런 상봉
 
하룻 밤 사이에 가을이 왔군
하룻밤 사이에 그 작열하던 여름이
떠나기로 마음 먹다니...
 
계절의 창조주님 역시 불변,
역시 위대하시군요 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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