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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마지막 눈 치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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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 1,436   등록일 : 2017.02.27 14:58

본문


               마지막 눈 치우기

   아침에 우리 시골 마을에는 

    교회, 들판, 큰 길, 골목길 모두

    하얗게 눈이 쌓였다 
 ​

    우수 지난지도 며칠인데 . . .

    휴우, 얼기 전에

    눈이 올 때마다 하든 대로

    교회 마당, 층대, 밤나무 밑  

    마을 분들이 발빠지지 않토록 양쪽 길 멀리까지

    눈을 밀어내었다

    하얀 새 길이 생겨서 푸근하다

     

   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

    점심을 먹으러 나왔더니 하얀 새 길이 없어졌다

    소낙비가 내렸듯이 땅은 질펑하고

    쌓였던 눈들은 간데가 없다

    햇살은 부드럽다

 

    그렇군 . . . !

    창조주 하나님께서 생명의 땅을 위해

    늦겨울 하얀 눈으로 듬뿍 물을 주셨구나

    어머니의 품 처럼 생명을 만더라고.

    

      

     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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