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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와 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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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4 월의 중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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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 767   등록일 : 2019.04.06 15:33

본문


      4 월의 중년 

 

   

4월 중반이다

 

눈 돌리는 모든 곳이

꽃과 새들이다.

분명 "쯔비 쯔비

아침 새 노래를 들었다.

빨래 널다 귀기우리고 들었다

평생 처음 듣는 새 소리다

 

학교에 가서 이 노래를 부르는

새의 이름을 학생들에게 물었다

모두 갸우뚱 인데

한 목사님이 장난스런 표정으로 안다고 했다

뭐냐 하니 "제비" 라고 확신 없이 대답했다

 

그런데 우리 시골 사랑의 집에 돌아오니

그 노래가 자주 들렸다

이곳에 살아 온지 17년이 되는데

어떻게 이번 봄에 사 처음으로 듣게 되지?

정말 저 새가 제비가 아닐까?

우리 조상들은 어떻게

"쯔비 쯔비'"제비 제비"로 들었을까?

 

우리 하나님 아버지는

참 많이 말씀 하시는구나

모든 꽃에서, 새 에서, 만드신 만물 속에서. . .

너무 오래 내가 듣지 못 했네

왜지?

여러 일에 힘을 다 쏟았으니

집요하게 붙잡은 것을 잠시 놓아보자

나의 사랑, 나의 아름다움,

나의 신실하신 하늘 아버지의 음성에

귀 기우려 보자

 

모든 창조물에서, 사람들에서,

성경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 진다

경이다 희망이다 기쁨이다

 

시편 100편이다

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이 부르라

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

노래하며 그 앞에 나아가자 . . .

 

세상은 창조주 하나님의 경이로 넘친다

 

2005년 4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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